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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2 22:30
2017 상반기 신학좌담회: 개신교와 가톨릭이 함께 종교개혁을 다시 보다
 글쓴이 : 연구소
조회 : 131  
혜암신학연구소 2017년 상반기 신학좌담회 5월 11일 연구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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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신학연구소 2017년 상반기 신학좌담회가 5월 11일(목) 오후 3시 연구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금번 좌담회에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오늘날 개신교회를 있게 한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돌아보았고, 이에 기반하여 오늘날 교회가 당면한 현주소를 되짚고 아울러 오늘날 교회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들을 확인했다. 

좌담회 기획은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가 했으며, 패널로는 함세웅 신부(가톨릭), 이장식 박사(한신대 명예), 강근환 박사(서울신대 명예)가 참석했다. 개신교와 가톨릭 신학자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 두 그룹이 갈라지게 된 사건 종교개혁을 함께 논한 것은 학계에서도 흔하지 않은 일이다. 이날 가톨릭과 개신교 학자들은 서로에 대해 오해했던 사실을 바로 잡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함세웅 신부는 개신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면죄부' 용어가 일부 잘못 번역된 점이 있다며 정정을 시도했다. 또 양 진영은 현대에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닮아가고 있는 현상을 확인하면서 그리스도의 한 형제임을 확인했고, 한편 세계 속에서 기독교와 가톨릭의 강단 교류를 비롯한 연합움직임의 운동들도 함께 보고되었다. 

이 좌담회는 정리 각색되어 본 연구소 신학지 「신학과 교회」 제7호(2017년 여름호)에 특집기사로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