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 이장식 소장, 오랜 벗 스탠리 토플 박사와 재회
19일 혜암연구소의 이장식 박사 내외는 지난 14년간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사역 당시 처음 만나
깊은 교제를 했던 스탠리 토플 박사(Stanley Craig Topple) 부부와 서울에서 재회했다.
스탠리 토플 박사는 1959년부터 22년간 우리나라에서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한 치료와 퇴치운동,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던 의료선교사로, 국내에서의 오랜 사역 이후, 케냐,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에서 20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했다.
대웅제약의 공익법인 '석천나눔재단'에서 수여하는'석천나눔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스탠리 토플(Stanley Craig Topple) 박사는
그의 이번 방한 일정에 맞춰 이장식 박사 내외를 특별귀빈으로 시상식에 초대했으며,
아프리카에서의 오랜 세월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서로 축하하고 축복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