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혜암신학연구소는 10월 15일 안암동 연구소 회의실에서 보수 진보 신학자들의 만남과 대화 를 주제로 한 좌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와 같이 보수와 진보의 신학자들이 모여 몇가지 신학적 주제들을 놓고 서로의 입장을 밝히며 공통분모를 찾고 또 다른 점들도 확인하였습니다.
사회는 신학과교회 편집위원장이신 서광선 박사께서 맡아 진행하셨고,
(사진 왼쪽부터) 김경재 김균진 서광선 강근환 김영한 정일웅 박사께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좌담회에서는 그리스도론, 성령론에 대한 각각의 견해를 나누었고, 아울러 성경을 보는 입장과 타종교에 대한 입장 차이에 대하여서도 대화 하였습니다.
장장 4시간 동안 '뜨겁게' 진행된 좌담회는 오는 12월 1일에 발행되는 본 연구소의 기관지 신학과 교회 제2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좌담회 주요 내용
-보수 진보 라는 말의 정의
-축자영감설, 성서절대 무오설을 기준으로 하여 각 신학자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고백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세주다'에 대한 해석
-성령에 대한 해석과 고백
-사회정치적 참여에 대한 입장
-한국교회를 위한 신학자들의 역할